끄적/오버로드
판도라즈 액터
J.Jo
2022. 7. 21. 00:50
오늘은 판액이 처음 끄적여봄
많이 그려서 손에 익혀야 할듯...
판액이는 너무 짠해...
개인적으로 엄청 외로워 보임.
쓸데없이 밝아서 더 외로워 보이는 것 같기도.
데미하고는 결여된 것도 갈구하는 것도 달라서
너무 좋은 것...
데미는 자신의 존재 이유인 아인즈가
떠날까봐 무서워해서 끊임없이 잘하려고 노력하고
강박증적으로 인정 받으려는 느낌이고,
판액이는 혼자 동떨어져 겉돌기만 하고 어울리지 못하지만
그렇게 이미 만들어진 자신을 주변에게
어떻게든 인정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느낌이랄까...
둘다 인정 받으려는 건 같은데
대상도 결도 달라서 너무 좋아.
요즘 뇌가 오버로드에 절여진게 느껴진다...
정확히는 데미랑 판액이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