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번주 금요일에 산 스티커!
저날 간만에 외식도 하고 서점가고 그랬다!
부대찌개 먹고 싶어서 배부르게 먹음ㅋㅋㅋ 넘 맛있어...
서점가서 책은 안보고 스티커에 시선을 뺏기고...ㅋㅋㅋ
결국 고르고 골라서 2개 삼
2월은 다이어리도 통으로 안썼는데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서라도
3월은 다이어리를 써야겠음ㅋㅋㅋ
2. 밥도 잘먹고 운동도 큰건 아니어도 평일은 매일하고
작업도 하고 덕질도 하고 게임도 하고...
좋은데 하루가 너무 너무 잘간다
이 시간들이 그리울 때가 오겠지
3. 다음주에 3일간 남편이랑 친정 가기로 함.
올해도 할배 제사에 맞춰서 날짜 잡았다ㅋㅋㅋ
가면 엄마 전굽는거 도와드리고 다같이 맛난거 먹고
산도 가고 텃밭도 가고 그러기로 했다
남편이 최근에 뜨개질 해보고 싶다 하던뎈ㅋㅋㅋ
마침 엄마도 뜨개질 홀릭 중이라
잘하면 다같이 뜨개질 하다 올지도...ㅋㅋㅋㅋ
4.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에 옷만드는거 배우러 간다!
이것도... 남편이 관심 가져서 같이 배우기로 함ㅋㅋㅋ
한번도 안해봤다는데 막상 배우면 훨씬 잘할거 같음...
나는 일단 잠옷바지랑... 데미옷 만드는게 목표다
좋아하던 잠옷바지 오래입어서 구멍 남ㅠㅠ
5. 한국 국대 감독 선임된거 보고 넘 씁쓸했음...
과거 어떤 경력이었고 앞으로 어떨지 걱정이기도 하지만...
벤투하고는 경우가 다르다고 해도 아직 안겪었고,
여기에 대해서는 축알못인 내가 할말은 없을 듯.
다만 찌라시긴 해도 연봉...이야기도 그렇고
4년을 원했던 벤투와는 재계약 불발이 되었는데
이번 감독과는 26년까지 4년 계약이라는게...
그냥 많이 씁쓸하고 아쉽다
길게 계약하는게 맞기는 하지만...
벤투가 아니어서 맘은 씁쓸하구 그랬다...
6. 체력이... 부족하긴 하다
기본 체력이 좋은 편이긴 했지만
나이 먹으면서 것도 많이 꺾였구...
담주에 3일은 작업을 못하니까
어제부터 평소보다 조금 더 작업중인데
힘이 없어서 운동을 못갔다...ㅋㅋㅋㅋ
내일은... 조금 더 일찍 시작하구 운동 다녀오자...ㅠㅠ
7. 벌써 3월이라니...
말도 안도 안돼.....
봄 오는 것도 싫은데...
꽃은 좋아졌지만 벌레들이...깨어나는 시기여서...ㅋ
무섭다구요 저녁에 환기한다고 창문열면
창문만 쳐다보고 있다구 나...
여튼 그렇다
겨울...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