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뜨개구리 데미 2호 등가죽만 만든거...
한참 안만들다가 올해 들어서
다리4개 포함 가죽 다 만들고
철사로 뼈대 만들고 눈 칠하고
오늘 드디어 몸 봉합까지는 완성했다
철사 넣고 봉합하다 보니까
봉합한 부분이 엉망인 곳도 많음...ㅋㅋㅋ
옷입힐거라 넘어가기로 했다...ㅠㅠ
그리고 통으로 뼈대 만들때
꼬리도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
해야지 해놓고 고새 잊어먹음ㅠㅠ
따로 만들어서 잘 달아봐야 할듯...
그래도 꼬리는 부수적인 거니까...
여튼 아직 할거 엄청 남음.
이제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일단... 앞으로 더 해야할거 메모 해보면...
입만들기
손가락 발가락 철사 심기
손가락 발가락 실 정리
팔다리 잇기
귀 만들기
귀걸이 만들기
안경 만들기
머리카락 만들이
꼬리 만들기
옷 만들기(상의, 하의, 넥타이)
이렇게임...ㅋㅋㅋㅋㅋㅋㅋ
옷은 마지막에 만들거고...
나머지 먼저 틈틈이 만들듯.
벌린 일이 많아서 당장 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번에 가정용 재봉틀도 보고 하나 살지도!
그럼 옷만드는것도 훨 쉬워질듯 헤헤
여튼 오늘 저녁도 덕질로 충만하게 살았다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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